[Y이슈] 설리, '이슈메이커' 행보…호칭 논란→유아인 초밀착샷까지

[Y이슈] 설리, '이슈메이커' 행보…호칭 논란→유아인 초밀착샷까지

2019.05.24.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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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설리, '이슈메이커' 행보…호칭 논란→유아인 초밀착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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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출신 연기자 설리가 이슈메이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선배 연기자 이성민을 '성민 씨'라고 호칭해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엔 배우 유아인과 초밀착 포즈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한 행사장에서 유아인과 초밀착 포즈를 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볼을 맞대고 밝게 웃고 있다.

설리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초밀착 포즈에 팬들의 놀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공식석상에 선 두 사람의 조합을 반가워하는 반응도 있는가 하면, 초밀착 포즈로 왜 논란을 자처하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설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메시지로 논란의 중심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2일에는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성민과 셀카를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선배인 이성민을 '성민씨'라고 부른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팬들은 호소문을 통해 "많은 대중이 보는 SNS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호칭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설리는 "난 의성씨랑 처음 만난 날 친구하기로 해서 그때부터 호칭을 '설리씨' '의성씨'로 정했다. 그리고 '성민씨'도"라며 "모두 우린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다. 내가 알아서 하면 했지 발끈하기는"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이슈] 설리, '이슈메이커' 행보…호칭 논란→유아인 초밀착샷까지

같은날 속옷 미착용 논란에도 휩싸였다.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속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 이전에도 설리는 수차례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설리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는 질문에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답했다. SNS에 글을 올렸다하면 화제가 있는 설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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