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콜2', 윤종신·소유·UV·바이브 라인업 확정…7월 첫방

단독 '더콜2', 윤종신·소유·UV·바이브 라인업 확정…7월 첫방

2019.05.23.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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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콜2', 윤종신·소유·UV·바이브 라인업 확정…7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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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콜2’가 라인업을 확정했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더콜2'의 가수 라인업에는 윤종신, 소유, UV, 바이브 윤민수가 전격 합류한다. MC는 전 시즌에서 가창자로 참여한 김종국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6팀 이상의 가수들이 장르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지난해 신승훈, 김종국, 휘성, 에일리, 거미, 황치열, 태민, 크러쉬, 로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면서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합류 소식을 밝힌 윤종신은 "내가 가진 노하우를 잘 녹여서 대중적이지만 실험적이고 참신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 콜’은 콜라보를 희망하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이에 화답해 성사된 커플은 신곡 제작과 무대를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으로, 전 회차 2%를 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고 최고 시청률은 4%를 돌파했다. 총 18팀 아티스트가 선보인 23곡의 신곡은 높은 퀄리티의 무대로 큰 관심 속에 첫 번째 시즌을 마쳤다.

7월 5일 금요일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엠넷, 스타쉽,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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