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이승기·수지 '배가본드', 23일 촬영 종료...9월 편성" (공식)

SBS 측 "이승기·수지 '배가본드', 23일 촬영 종료...9월 편성" (공식)

2019.05.22.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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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이승기·수지 '배가본드', 23일 촬영 종료...9월 편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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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촬영을 완료, 곧 시청자를 만난다.

22일 SBS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배가본드'가 오는 23일 촬영을 종료한다"면서 "편성은 9월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건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니 픽쳐스가 해외배급을 맡고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외에도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으로는 유인식 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에 이어 네 번째 만남이다.

당초 5월 편성 예정이었으나 촬영이 지연되면서 9월로 미뤄졌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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