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 만남 역대급"...현빈X손예진X박지은이 선보일 극비 러브스토리

[Y이슈] "이 만남 역대급"...현빈X손예진X박지은이 선보일 극비 러브스토리

2019.05.22.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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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 만남 역대급"...현빈X손예진X박지은이 선보일 극비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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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박지은 작가가 뭉쳤다.

지난 4월 3일 YTN Star 보도([단독] 현빈·손예진, 박지은 작가 작품 물망) 이후 양측이 박 작가 작품 출연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박 작가가 올 하반기 tvN에서 선보일 작품은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가제)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외계인과 톱스타의 사랑을 그린 '별에서 온 그대', 인어공주와 사기꾼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참신한 소재로 로맨스 코미디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박 작가가 이번에도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소재의 로맨스로 돌아온다.

현빈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무엇보다 현빈과 손예진은 앞서 두 번의 열애설을 불거졌을 만큼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힌다.

지난 1월 두 사람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2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인질범과 협상가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던 두 사람이 선보일 극비 러브스토리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코믹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극 전개로 스타 작가로 사랑 받는 박 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출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며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정효 PD가 맡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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