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44살 함소원, 난임클리닉 방문..."인공수정해도"

'아내의 맛' 44살 함소원, 난임클리닉 방문..."인공수정해도"

2019.05.22.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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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44살 함소원, 난임클리닉 방문..."인공수정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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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산 5개월 만에 둘째 계획에 돌입했다.

21일 방송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동생을 만들기 위해 난임클리닉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44살 함소원은 지난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 같은해 12월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딸은 엄마 아빠를 닮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산 5개월 만이었지만 함소원은 노산을 걱정했다. 그는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화는 “딸 혼자면 너무 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채혈 검사, 정자 검사 등이 이뤄졌다. 검사 후 의사는 진화에 "정액검사 수치는 정상이다. 운동성이 살짝 기준치 미달이나 정자수가 기준보다 많다. 기준치가 15라고 할 때 측정치가 93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전보다 난자 수치가 떨어졌다.

결국, 함소원은 더 늦기 전에 시험관 시술을 택했다. 자신의 배에 직접 과배란 주사를 놓는 것에 대해 함소원은 “살이 없으면 여기 저기를 찔러야 되기 때문에 맞을 곳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임신 시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이 앞으로 부부의 둘째 탄생에 기대를 갖게 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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