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양 "혈액암 어머니, 긴 무명시절"

'사람이 좋다' 김양 "혈액암 어머니, 긴 무명시절"

2019.05.21.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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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양 "혈액암 어머니, 긴 무명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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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가수 김양의 일상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양이 출연해 가수 데뷔 일화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앨범이 연달아 실패하며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데뷔 12년 차, ‘미스트롯’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양은 심사위원으로 나온 장윤정과 오랜 친구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가수 송대관과의 인연도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김양이 자신을 오랫동안 응원한 송대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과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 19년째 혈액암을 앓는 김양의 어머니, 허리 디스크로 지팡이 없이는 걷지 못하는 아버지에 관한 사연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양의 바쁜 일상이 방송에 담긴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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