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행사→일본 여행"…김우빈, 연이어 포착된 반가운 근황

"종교 행사→일본 여행"…김우빈, 연이어 포착된 반가운 근황

2019.05.19.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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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행사→일본 여행"…김우빈, 연이어 포착된 반가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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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연이어 공개돼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BTN 불교TV를 통해 방송된 화면에서 김우빈은 조인성과 함께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종교 행사→일본 여행"…김우빈, 연이어 포착된 반가운 근황

이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며 "조인성과 친분으로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라고 설명하며 "자세하게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은 지난 18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절친인 배우 조인성과 이광수, 배성우, 도경수와 함께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 매체가 포착한 사진에 따르면, 김우빈은 청남방에 청바지를 매치했고, 벙거지 모자와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모델 출신 다운 큰 키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 1월 복귀설도 돌았으나 소속사 측은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B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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