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대학 축제서 아찔한 의상 사고…상의 여민 채 소화

현아, 대학 축제서 아찔한 의상 사고…상의 여민 채 소화

2019.05.17.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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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대학 축제서 아찔한 의상 사고…상의 여민 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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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서 남다른 프로의식을 보여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지난 16일 대구 계명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여기서 현아는 '어때'를 부르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럼에도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갔다. 뒤늦게 문제를 확인한 현아는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아 여민 채 무대를 소화했다.

이후 현아는 SNS에 자신의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국내 대표 섹시 여가수 행보를 걷는 현아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이번 해프닝을 자연스레 넘겼다.

한편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현아는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현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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