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철파엠' 강민경 "김영철이 이상형? 변함없다"

[Y리뷰] '철파엠' 강민경 "김영철이 이상형? 변함없다"

2019.05.17. 오전 09: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리뷰] '철파엠' 강민경 "김영철이 이상형? 변함없다"
AD
'다비치' 강민경이 개그맨 김영철이 이상형임을 다시 언급했다.

17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강민경씨가 지난 출연 때 해외 이상형으로 콜린 퍼스를 말해서 뜬금없이 콜린 퍼스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러다가 국내 이상형을 물었더니 '김영철'이라고 했다"며 "아직도 변함 없냐"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민경은 "상처받은 기사가 있냐"는 질문에 "김영철이 이상형이라는 기사에 상처를 받았다. 저는 정말 반가운 마음에.. 재밌는 시간이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민경과 이해리는 서로에게 부러운 점도 털어놨다. 이해리는 "민경이가 부지런하다. 일단 뭘 한다"고 했고 이어 강민경은 "저는 언니가 안 부지런한 점이 부럽다. 아무 생각 없이 느긋하고 싶을 때 부럽다"고 답했다.

한편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공개를 앞두고 '철파엠’에서 청취자들에게 처음으로 이 곡을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데뷔 1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의 속마음 인터뷰까지 이어졌다. 이들의 신곡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 (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