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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세기 폭스 대규모 정리해고 단행 예고
 디즈니, 20세기 폭스 대규모 정리해고 단행 예고
Posted : 2019-05-16 11:04
월트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가운데 대규모 정리해고가 예고됐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즈니와 20세기 폭스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는 2021년까지 시너지 절약으로 2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감원이 불가결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는 최소 4000명 이상의 해고 후폭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즈니는 어떤 부서가 타깃이 될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버라이어티는 "배급 부서, 특히 자국내 영화 스태프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보, 마케팅 부서에서도 인원 감축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디즈니 측 관계자는 "결정은 최고 경영자들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평가할 기회를 갖게 된 후에 제때에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해고 대상도 일정표도 없다"고 답했다.

앞서 21세기폭스의 영화사 20세기폭스 및 TV프로그램 부문을 713억달러(한화 약 80조6000억원)이 디즈니에 넘어갔다. 이로써 '사운드 오브 뮤직'(1965) '타이타닉'(1997) '엑스맨'(2000) '아바타'(2009) '데드폴'(2016) 등 대작을 제작, 미국 영화제작 6위에 해당하는 20세기 폭스는 월트 디즈니에 흡수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월트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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