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병사' 옥택연, 오늘(16일) 만기 전역 "활발히 활동할 것"

'모범병사' 옥택연, 오늘(16일) 만기 전역 "활발히 활동할 것"

2019.05.16.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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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병사' 옥택연, 오늘(16일) 만기 전역 "활발히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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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전역했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백마부대에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옥택연은 2PM 멤버 중 첫 군필자가 됐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로 군 복무 대상자가 아니었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했다. 또 허리 디스크로 군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로 수술과 치료를 병행, 결국 2017년 9월 현역 입대했다.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 병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성실히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51k 측은 옥태연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역 이후에도 2PM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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