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포토] 셀레나 고메즈·틸다 스윈튼, 눈부신 칸 개막작 주역들

[Y포토] 셀레나 고메즈·틸다 스윈튼, 눈부신 칸 개막작 주역들

2019.05.15.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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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포토] 셀레나 고메즈·틸다 스윈튼, 눈부신 칸 개막작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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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틸다 스윈튼이 나란히 레드카펫에 섰다.

14일(현지시각) 오후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제72회 칸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개막작인 '더 데드 돈트 다이'(감독 짐 자무쉬) 감독과 주역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짐 자무시 감독과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클로에 세비니, 이기 팝, 셀레나 고메즈 등이 등장해 개막 열기를 더했다.

'더 데드 돈트 다이'는 조용한 미국 센터빌 마을에 좀비가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코미디극이다.

칸영화제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미국 독립 영화계 거장인 짐 자무쉬 감독의 차기작이다. 그는 1984년 '천국보다 낯선'으로 황금카메라상, 1993년 '커피와 담배'로 단편영화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브로큰 플라워'로 심사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에는 경쟁 부문의 '패터슨',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김미 데인저', 두 편으로 칸을 찾았다.

올해 칸영화제는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버드맨'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맡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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