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1288만↑...'아바타' 기록 도전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9일간 압도적 예매율 1위뿐 아니라 24일 개봉 이래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곧 1300만 고지를 밟는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8만 2379만 명의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누적 관객 수는 1288만 2040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4일(내일) '도둑들'(2012)의 1298만 3330명을 뛰어넘고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의 1362만 4328명의 기록에 도전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3976명의 관객을 모은 '걸캅스'로 현재까지 66만 5953명이 영화를 봤다. 그 뒤를 2만 7915만 명이 영화를 본 '나의 특별한 형제'가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 3350만 명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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