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송하예 "백지영·린·에일리 선배님이 롤모델…존경해"

[Y현장] 송하예 "백지영·린·에일리 선배님이 롤모델…존경해"

2019.05.10.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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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송하예 "백지영·린·에일리 선배님이 롤모델…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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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배 뮤지션들을 언급했다.

송하예가 오늘(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니 소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송하예는 드라마 '사의 찬미' OST 'Stay With Me'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공백기 동안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송하예는 첫 쇼케이스임에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신곡 무대에서는 더욱 깊어진 감성을 전했다. 신곡 '니 소식'은 처음 선보이는 이별 발라드로, 이별 후 누구나 느껴보았을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그는 "백지영, 린, 에일리 선배님을 너무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다. 선배님들의 영상을 보며 감정이입을 하기 위해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면서 불러보라고 하셔서 그런 식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니 소식'은 노래가 너무 좋다보니까 들으면 눈물이 나더라. 저의 최애곡"이라며 신곡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니 소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니 소식'은 이별 후 누구나 느껴보았을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와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국내 최다 OST 가창 기록을 세운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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