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송하예 "OST 보컬 강점? 맑으면서도 서정적인 톤"

[Y현장] 송하예 "OST 보컬 강점? 맑으면서도 서정적인 톤"

2019.05.10.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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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송하예 "OST 보컬 강점? 맑으면서도 서정적인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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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

송하예가 오늘(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니 소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3년의 공백기를 깨고, 이별 발라드 '니 소식'으로 복귀한 것.

송하예는 드라마 '사의 찬미' OST 'Stay With Me'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공백기 동안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송하예는 첫 쇼케이스임에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많은 OST에 참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냐는 말에 "저희 대표님이 OST 제작을 하시는데,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계속 써주시고 한 번 잘하다보니까 계속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 목소리가 맑으면서도 서정적인 톤이라서 드라마에 잘 묻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니 소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니 소식'은 이별 후 누구나 느껴보았을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와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국내 최다 OST 가창 기록을 세운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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