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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봉 첫날 13만 명을 동원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는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13만 3,034명의 선택을 받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영화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달마야, 서울 가자', '방가?방가!' 등 따듯한 웃음을 스크린에 담아온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머와 감동, 여기에 신하균, 이광수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개봉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나의 특별한 형제'의 뒤를 이어 3, 4위를 차지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일일 관객수 10만 2,381명을, '어글리 돌'이 1만 2,872명을 불러 모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는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13만 3,034명의 선택을 받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영화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달마야, 서울 가자', '방가?방가!' 등 따듯한 웃음을 스크린에 담아온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머와 감동, 여기에 신하균, 이광수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개봉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나의 특별한 형제'의 뒤를 이어 3, 4위를 차지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일일 관객수 10만 2,381명을, '어글리 돌'이 1만 2,872명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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