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 목 건강 악화로 휴무... 'FM 대행진' 김지원 대타 맡아

박은영 아나, 목 건강 악화로 휴무... 'FM 대행진' 김지원 대타 맡아

2019.04.29.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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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 목 건강 악화로 휴무... 'FM 대행진' 김지원 대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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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라디오 임시 DJ를 맡는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김지원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KBS관계자는 이날 YTN Star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주일 동안 임시 대타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김 대리가 또 왔다. 알아서 더 반갑고 알아서 더 떨리니까 손 많이 흔들어 달라”며 “박은영 아나운서가 건강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무를 신청했다. 이번 한 주는 내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월 2주간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진행을 맡은 바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지난 201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4년 KBS1 5시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KBS2 'TV 유치원 콩다콩'에서 콩나언니를 담당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김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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