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결혼식에서 푸드쇼 펼치겠다"

'밥블레스유' 이영자 "결혼식에서 푸드쇼 펼치겠다"

2019.04.25.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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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결혼식에서 푸드쇼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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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자신의 결혼식을 바지락 철에 맞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25일) 방송하는 올리브채널 ‘밥블레스유’에는 중국 가정식 요리집에서 한 끼를 해결한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나온다.

이날 멤버들은 중국 당면이 들어간 마라 전골, 막창 튀김, 쯔란이 듬뿍 뿌려진 등갈비 등 색다른 메뉴를 직접 맛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결혼식 로망과 하객들에게 대접할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송은이가 한 시청자로부터 "배우 남주혁과 결혼식 하는 꿈을 꿨다"는 사연을 소개한다. 놀란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자의 말에 송은이는 “갈비탕을 드시라. 난 결혼식 때 갈비탕을 대접할 것”이라고 전한다.

이어 멤버들이 "미식가로 알려진 이영자의 결혼식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하는 기대감을 드러내자 이영자는 “결혼식에서 푸드쇼를 펼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마지막으로 여기 언니, 동생과 함께 직접 만든 국수를 선보일 것이다. 따라서 내 결혼식은 바지락 철에 맞출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중국집 방문에 앞서 멤버들은 대형 헌책방에 들른다. 이들은 70년대 전화번호부, 90년대 참고서, 옛날 교과서 등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 특히 송은이는 다음달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멤버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서점의 한 공간에 뷔페 상품권을 숨겨 놓는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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