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개인방송 재개 "우리 가족은 괜찮다"

박유천 동생 박유환, 개인방송 재개 "우리 가족은 괜찮다"

2019.04.24.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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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박유환, 개인방송 재개 "우리 가족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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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의 친동생 박유환이 개인방송을 재개했다.

박유환은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 앞서 그는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0분 뒤에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알린 뒤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환은 해외 팬들이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응원 댓글을 올리자 역시 영어와 일본어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방송은 없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방송 취소에 대해 많은 이들이 형 박유천 논란의 여파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박유천은 마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왔으나 지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2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의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박유환 개인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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