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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문소리 "박형식, 첫 만남에 누나라고 불러"
 '컬투쇼' 문소리 "박형식, 첫 만남에 누나라고 불러"
Posted : 2019-04-24 15:58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이 영화 '배심원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심원들'의 주역 배우인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황제성이 맡았다.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첫 국민참여재판이 실시돼,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와 박형식은 함께 작업한 소감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여 청취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형식은 문소리와의 연기에 "믿기지 않는다.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문소리는 "첫 날부터 누나라고 하는 아이는 처음 봤다"며 "첫 촬영 때 드라마를 끝내고 바로 영화를 찍게 돼 좀 어려워하는 게 느껴졌다. 그때 저에게 구원의 눈길을 보내면서 바로 '누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힌 문소리는 "밝게 인사해도 무서워하는 게 다 느껴진다. 그런데 형식이는 친근하게 누나라며 다가와주니까 고마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누나'라고 부른 배경에 대해 "촬영하다가 멘탈이 무너졌다. 누나라고 한 줄도 몰랐다. 이미 누나라고 했는데 뒤늦게 선배님이라고 할 수가 없었다. 받아주셔서 더 믿고 따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문소리는 배우와 스태프들 간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배우, 스태프들끼리 정말 친하게 지냈다. 배우들과는 계모임처럼 유쾌하게 지내고 한 달간 준비해서 감독님 몰래카메라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결국 감독님이 눈물이 날 정도로 당황해하던 때 배우 윤경호가 '감독님 생일 기념 몰카'라는 사실을 밝혔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일일 DJ 황제성의 난데없는 춤사위를 유쾌하게 받아준 문소리와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박형식은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형식은 청취자 요청에 박효신의 노래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두 배우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에 청취자들은 '의외다', '재밌다'는 반응이다. 오는 5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배심원들'에서 두 배우가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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