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이 뒤집힌다" 홍자 vs 송가인... 반전 순위대첩

"'미스트롯'이 뒤집힌다" 홍자 vs 송가인... 반전 순위대첩

2019.04.24. 오전 10: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미스트롯'이 뒤집힌다" 홍자 vs 송가인... 반전 순위대첩
AD
'미스트롯'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홍자와 송가인이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25일 방송할 TV조선 '미스트롯' 9회분에서는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홍자와 송가인의 치열한 '대반전 순위 대첩'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군부대 미션 이후 12명 만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던 터. 하지만 남진-김연자-장윤정의 곡을 선정해 부르는 '레전드 미션'에서 홍자가 1위, 정다경이 2위, 송가인이 3위를 기록했다. 부동의 구도가 깨지고 새로운 실력자 정다경이 등판하는 격변이 발생한 것이다.

더욱이 지난 1대1 대결에서 홍자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송가인이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하유비, 김희진, 두리, 정미애의 무대가 공개되면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가동시킨다.

송가인은 '본선 2라운드'가 시작되자 초조함을 드러냈다. 또 홍자는 2라운드를 마친 뒤, "발목을 걸은 느낌"이라고 좌절감을 드러내며 말을 잇지 못한다.

게다가 공개되지 않았던 남진-김연자-장윤정 마스터와 관객심사단 300명, 온라인 투표 점수가 합산되면서 모든 순위가 완전히 '리셋'되는 상황이 펼쳐지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예상치 못했던 '100점 도전자'가 탄생한 반면, 상상하치 못한 '0점 도전자'가 나오는 등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된다.

마침내 윤곽이 드러날 이번주 방송에서 최종 결승전에 오를 탑5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무도 방심할 수 없는 극렬한 순위 전쟁이 터지게 된다"며 "특히 이번 방송에서 결승에 진출할 5명이 결정되는 만큼 출연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주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 3주 연속 종편 개국 이래 예능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미스트롯'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