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탈세 논란 10개월만에 첫 공식석상...환한 미소 눈길

판빙빙, 탈세 논란 10개월만에 첫 공식석상...환한 미소 눈길

2019.04.23.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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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논란 10개월만에 첫 공식석상...환한 미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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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이후 두문불출하던 판빙빙이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중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판빙빙은 22일 열린 중국 아이치이 9주년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슬림한 라인의 검은색 롱드레스에 분홍색 재킷을 입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여전한 미모와 환한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판빙빙, 탈세 논란 10개월만에 첫 공식석상...환한 미소 눈길

판빙빙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6월 처음 세금 탈루 혐의가 제기된 이후 10개월만이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해 감금설과 망명설, 심지어 사망설까지 불거졌다. 이후 지난해 10월 탈세 혐의로 8억8394만위안(한화 약 1430억원)의 벌금 선고받고 이를 모두 납부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베이징의 고급 미용실을 개업식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되며 활동 재개에 관심이 쏠렸다. 또 최근 글로벌 여성 스파이 프로젝트인 할리우드 영화 '355' 측도 판빙빙이 예정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 연기 활동 재개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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