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고백 후 근황 공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고백 후 근황 공개

2019.04.22.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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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고백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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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루푸스병' 때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의 얼굴은 과거보다 눈에 띄게 부었다. 이는 루푸스병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걱정과 함께 그의 투병을 응원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를 통해 루푸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질병에 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정말 힘든 시간 보냈다"고 전했다.

'루푸스병'은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피부 점막, 근 골격계, 신장, 뇌 신경 등 다양한 곳에 증상이 생기며 20대에서 30대 사이 젊은 여성층에서 잘 발견된다. 초기에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에 나타나는데 얼굴이나 목, 팔 등에 발진이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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