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덕분"...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

"아미 덕분"...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

2019.04.20.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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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덕분"...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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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진이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볼빨간사춘기 '나만, 봄'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1위 후보로 올라 경합했고,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로 호명되자 리더 RM은 "'음악중심'에서 오랫동안 1등이 없었는데, 아미들을 위해 나온 앨범으로 1등을 했다"면서 "보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은 아미에게 "언제나 행복하고 사랑하라"고 말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물론 '디오니소스'(Dionysus) 또한 선보였다.

'디오니소스'가 역동적인 군무 속 독보적인 '칼군무'가 돋보였다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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