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한 우정" 김동욱, 주지훈 커피차 선물에 엄지 척!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배우 김동욱과 류덕환이 주지훈에게 응원을 받았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 중인 김동욱이 주지훈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에 기뻐했다.

20일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동욱의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욱은 주지훈의 사진을 손으로 받치고, 엄지 척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또한 해맑은 미소로 주지훈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현수막에는 "김동욱, 류덕환 사랑하는 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대박을 기원합니다"는 문구가 담겼다.

주지훈은 김동욱과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면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함께한 동료이다. 또한 류덕환과는 오래전부터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촬영에 한창으로 지방 촬영을 다니는 주지훈이지만 김동욱, 류덕환에게 응원을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동욱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으로 열연 중이다. 10kg 증량과 '아재' 패션, 걸음걸이에 이르기까지 이전 작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 변화로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어 사실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