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이동욱 측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2019.04.19.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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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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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할 전망이다.

킹콩 by 스타쉽은 19일 YTNstar에 "이동욱이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방영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동명 웨툰을 원작으로 한다.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작품이다. 영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연출하고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동욱은 주인공 윤종우의 숨통을 죄어오는 고시원 203호 거주자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확정되면 이동욱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임시완과 케미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 임시완은 극 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로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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