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봄, 5월 2일 초고속 컴백…'마마무' 휘인 지원사격

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5월 2일 초고속 컴백한다.

19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다음 달 2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싱글은 지난 3월 새 앨범 'Spring(봄)'을 발표하며 8년 만에 솔로 컴백한 박봄이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새 싱글의 프로듀싱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맡았다. 지난 3월 발표한 'Spring(봄)'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용감한 형제는 2연속 박봄과 함께 작업하며 컴백에 힘을 보탰다.

피처링에는 '마마무' 휘인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성 있는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봄은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다.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솔로로 컴백했다.

3월 발표한 솔로 싱글 '봄'을 통해 박봄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 K팝 부문 1위를 차지, 여전히 건재한 음원파워를 뽐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