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KG그룹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 누구?

'한끼줍쇼' KG그룹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 누구?

2019.04.18.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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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KG그룹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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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전 강원 MBC 아나운서가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더불어 시아버지가 곽재선 KG그룹 회장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밥동무로 강남, 태진아가 출연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강남-이경규 팀은 200평 대저택 입성에 성공했고, 이 집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다.

이경규는 유쾌한 며느리의 모습에 “성격이 반짝 반짝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아나운서였다"고 소개했다. 배 전 아나운서는 어느 곳에서 활동했냐는 질문에 "지역에 있었다. 강원MBC에서 근무했다. 장거리 연애로 남편과 떨어져 있기 힘들어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두 집을 합쳤다. 며느리, 아들이랑 같이 살기 위해 이렇게 지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배 전 아나운서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로 알려진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2003년 법정 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해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 날의 KG그룹을 일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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