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측 "'이터널스' 합류? 결정無...마블 답변 기다리는 중"

마동석 측 "'이터널스' 합류? 결정無...마블 답변 기다리는 중"

2019.04.18.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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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측 "'이터널스' 합류? 결정無...마블 답변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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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더랩 등 미국 연예 매체는 17일(현지시각)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 또한 이와 관련해 YTN star에 “결정된 것은 없으며 우리 역시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상황을 전했다.

잭 커비에 의해 1976년 코믹북으로 탄생한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에 의해 탄생한,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데오 카우보이(2017)를 연출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 리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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