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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로 접속량이 폭주해 CGV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16일 오후 6시 정각이 되자 CGV 홈페이지에 접속량이 폭주했다. 사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등급 분류 심의가 이날 오후에 끝나 오후 6시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 2D 예매가 순차적으로 열린다는 보도가 나갔기 때문.
현재 CGV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속량이 너무 많아 연결이 잠시 지연되고 있다"라며 "보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잠시 후 다시 이용해달라"는 문구가 뜬다.
CGV 홈페이지는 물론 어플까지 모두 마비가 된 상태다. 개봉 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기 위해 예매를 시도한 마블 팬들은 "이러다 예매도 못 하는 거 아니냐", "홈페이지가 마비될 줄은 몰랐다", "역시 한국은 마블 국가"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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