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철파엠' 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자주 만나"

[Y리뷰] '철파엠' 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자주 만나"

2019.04.15.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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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철파엠' 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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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15일 오전 방송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조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의 연애 사연을 읽은 DJ 김영철은 "연애 사연을 거의 안 읽는다. 그런데 조병규가 나왔으니 안 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제 주변 사람들은 연애세포가 다 죽어있지만 저는 지금 연애세포가 죽어있으면 안될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김보라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영철은 "어떻게 하면 연애세포가 살아나는가"라며 비법을 물었고, 조병규는 "자의적인 게 아니다. 자연스럽게 살아나더라"고 답했다.

평소 연락에 답하는 것을 귀찮아한다는 조병규는 "김보라에게는 예외"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조병규는 "그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 평소에는 휴대폰 답장이 늦고 잘 확인을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병규는 "김보라는 현재 '그녀의 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통화는 자주 안 한다. 자주 만난다. 보고 싶어서 내가 자주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두 배우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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