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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승리·최종훈, KBS·MBC 출연정지...SBS도 사실상 불가
 정준영·승리·최종훈, KBS·MBC 출연정지...SBS도 사실상 불가
Posted : 2019-04-12 11:40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해 KBS에 이어 MBC도 출연 정지 조치를 결정했다.

12일 MBC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당사 출연제한심의위원회는 지난달 가수 정준영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빅뱅 전 멤버 승리와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에 대해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 관계자는 "정준영은 구속됐지만 승리와 최종훈은 아직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사안의 중대함을 인정하고 한시적 출연 제한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도 지난달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해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세 사람 모두 규제 만료 시점이 없는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SBS에서도 세 사람을 볼 수 없다. SBS측 관계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분들에 출연은 금한다는 내규가 있다. 이들은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는 건 기정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심의위원회 개최에 있어서는 "절차상 방송 출연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 왔을 때 안건을 상정한다는 내규가 있다. 이 분들은 여기조차 해당하지 않는다. 출연 못 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은 최근 각종 스캔들로 연예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승리는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논란을 비롯해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 입대를 연기하고 경찰 수사에 임하고 있다.

정준영도 2015년 말부터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가 최근 검찰로 송치됐다.

최종훈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무마, 뇌물 공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성폭행 의혹도 불거졌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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