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순재, "문제 일으킨 연예인, 자퇴해야" 일침

'해투4' 이순재, "문제 일으킨 연예인, 자퇴해야" 일침

2019.04.10. 오전 09: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해투4' 이순재, "문제 일으킨 연예인, 자퇴해야" 일침
AD
배우 이순재가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을 앞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게스트로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 스페셜 MC로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는 최근 일어난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순재는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를 일으키면 자퇴해야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시트콤 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순재·신구·김성은은 시간이 지나도 레전드로 꼽히는 시트콤 영상에 얽힌 뒷이야기도 함께 털어놨다.

특히 이순재는 "요즘 시트콤이 없어서 아쉽다"면서 "신구·최불암·박근형과 시트콤을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스페셜 MC인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는 이순재와 신구의 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쓸었다. 장원영은 "'프로듀스48' 당시 '방귀순재' 영상을 많이 봤다. 정말 좋아하는 동영상이었다"고 했고 김민주는 "신구 선생님 사진이 휴대폰 배경화면이었다"고 말하며 팬심 대결을 벌였다.

'해피투게더4'는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