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첸X로버트할리XMC딩동X여에스더, '라스' 게스트 출격

엑소 첸, 방송인 로버트 할리, MC 딩동, 의사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엑소' 첸, 방송인 로버트 할리, MC 딩동, 의사 여에스더가 참여했다.

'엑소' 첸은 최근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사월, 그리고 꽃'을 발표하고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다. 엑소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에능감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녹화에는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방송인 로버트할리와 의사 여에스더는 물론 각종 행사에서 진행자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쇼케이스계 유재석' MC딩동이 처음으로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최근 차태현의 하차로 진행자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서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첫 스페셜 MC로 개그맨 김영철이 나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했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10일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뉴시스/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