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서울대 출신다운 '언어 천재'... '지구인 라이브' 오늘(29일) 첫 방송

안현모, 서울대 출신다운 '언어 천재'... '지구인 라이브' 오늘(29일) 첫 방송

2019.03.29.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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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서울대 출신다운 '언어 천재'... '지구인 라이브' 오늘(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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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통역가 안현모가 '언어 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2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 안현모는 시종일관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시청자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아우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영어는 물론 독일어, 태국어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리에이터 '프래'가 태국 과일 쇼핑 흥정에 성공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한 화면을 본 안현모는 억양까지 완벽히 소화한 채로 태국어를 구사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통역가와 MC로 활동 중이다.

‘지구인 라이브’는 전세계 각종 이슈를 각국의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이다. 스튜디오에 출연하기 힘든 현지 외국인 크리에이터들과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은 새로운 시도이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에 능통한 세계 각국 크리에이터가 직접 촬영한 일명 ‘지구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촬영한 내용은 매주 ‘지구인 라이브’ 계정에 업데이트 되며 일주일 안에 ‘조회 수 100만’을 기록한 작품은 별도의 콘텐츠 지원금을 받는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지구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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