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전역' 임시완 "피부관리 비법? 군대서 많이 배웠다"

[Y현장] '전역' 임시완 "피부관리 비법? 군대서 많이 배웠다"

2019.03.27.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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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전역' 임시완 "피부관리 비법? 군대서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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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31)이 군 생활 동안 했던 피부 관리 비법을 언급했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전역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입대 후 조교로 복무해왔다. 특히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히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날 힘찬 경례와 함께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임시완은 희고 깨끗한 피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피부 관리 비결을 묻자 임시완은 "마지막 휴가 때 피부과를 열심히 다녔다"며 "피부 관리 측면에선 군대에서 많이 배웠다. 저보다 피부 관리를 훨씬 더 많이 하더라"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임시완은 "후임과 동기들로부터 배웠다. 폼클렌징 하는 솔도 있더라. 군대에서 처음 알았다. 열심히 관리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대표적인 '연기돌'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미생', 영화 '변호인', '불한당' 등에 출연했다.

전역 후 작품으로 대중을 만난다. 그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임시완은 취직을 위해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으로 출연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 김태욱(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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