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아내의 맛' 정준호 "이영애 부부, 사우디 국왕 섭외할 것" 자신

[Y리뷰] '아내의 맛' 정준호 "이영애 부부, 사우디 국왕 섭외할 것" 자신

2019.03.27.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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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아내의 맛' 정준호 "이영애 부부, 사우디 국왕 섭외할 것"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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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 정준호가 이영애와 사우디 국왕 섭외에 자신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한수민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이휘재-문정원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춘계 야유회가 펼쳐졌다.

야유회 게임 중 이들 부부에게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부부 다섯 쌍을 맞추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성급하게 답을 맞추려다 “고소영, 장동민”이라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소영을 섭외해봐라”고 제안했고, 박명수는 “그렇다면 저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씨를 모시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정준호는 “이영애 씨는 제가 한 번 얘기해보겠다.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다. 정중히 부탁해야 한다. 선배님이니까”라며 “사우디 국왕도 초청할 수 있다. 기다려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준호의 자신감 가득한 말에 박명수는 “허언증 있는 거 아니냐. 정중하게 부탁하면 정중하게 거절할 것”이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최근 '아내의 맛'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준호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열연했다. 연기력과 예능감을 두루 갖춘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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