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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논란...소속사 "확인중"
 스티븐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논란...소속사 "확인중"
Posted : 2019-03-26 17:42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연이 반려견과 관련해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동영상과 함께 "방금 많은 한국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재미교포 연기자분과 정말 불쾌한 일이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그리피스 공원 루카이(반려견 이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셨죠? 오늘 오후에 루카이 데리고 공원 놀러갔는데 도착한지 1분도 안되서 갑자기 오프리쉬(목줄을 하지 않은 개) 아이가 루카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너무 당황해서 주인을 찾으며 '강아지 좀 잡으세요!' 계속 소리질렀는데 저 멀리서 견주로 추정되는 분이 조깅 스피드로 다가와 아이를 잡고 기분 나쁘다는 억양으로 대충 '쏘리'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누리꾼은 "저희 부부는 '이 공원은 오프리쉬 공원이 아니다, 리드 줄은 필수'라고 했더니 그 분 와이프가 '나 이 공원 많이 놀러온다 그러니 내 개 키우는 방법에 왈가왈부 하지 말라'고 소리지더라"며 "무례한 발언에 어이가 없어서 전 '달려오는 오프리쉬들을 모든 개들과 사람들이 반가워 할 거라 생각하지 말아라. 특히 공격 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나, 유기견들은 두려움이 많아 더 무서워하니 조심 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내가 알바 아니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이가 없어 더 반론하려는 와중에 그 분 남편(스티븐 연)이 갑자기 '우리 와이프가 임신 중이니 그냥 가 길 가세요'라고 하더라. 감정이 격해지는거 같아 저희는 바로 공원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 했고, 그 부부는 저희 남편이 전화 거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아이들에게 리드 줄을 채우더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정신없어서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다. 화나고 정신이 없어서 동영상은 겨우 끝 부분만 촬영했다"면서 "영상에서 리드 줄 채우면서 저희한테 뭐라 하는 거 보이냐. 어쩜 이렇게 무례할 수가 있나. 너무 화난다"고 분노했다. 또한 "평소에 스티븐이라는 연기자 잘 몰랐는데, 저번에 욱일기 사건도 그렇고 부부가 쌍으로 저런 인성이면 왜 욕먹는지 알겠다"고 분노했다.

이와 관련, 스티브 연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YTN Star에 "(해당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라면서도 "소속사 차원에서 밝힐 공식 입장은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

스티븐연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워킹데드' 시리즈, 영화 '버닝'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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