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X손현주 캐스팅 확정... 불꽃 튀는 욕망 대결 (공식)

‘저스티스’ 최진혁X손현주 캐스팅 확정... 불꽃 튀는 욕망 대결 (공식)

2019.03.26.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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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X손현주 캐스팅 확정... 불꽃 튀는 욕망 대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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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저스티스’에 배우 최진혁과 손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는 어두운 욕망과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 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다.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최진혁은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 역을, 손현주는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을 연기한다. 이들은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에서 마주친다.

최진혁은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고위층의 범죄를 무죄, 적어도 집행유예로 청소해주며 부와 권력을 축적했다. 동생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는 다짐은 사라지고 더 큰 욕망을 따르던 중,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추적하며 위기에 처한다.

손현주는 탄탄한 중소 건설회사 회장이다. 뒤에서 이태경을 조종해 권력 층의 온갖 사건을 처리하며 재력가가 됐다. 가족을 위해 다시는 짓밟히지 않겠다는 증오심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더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을 갖고 있다.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 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하다 드라마에 입문,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와 KBS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 밤의 꿈’ 조웅 PD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최진혁과 손현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 ‘저스티스’의 첫 방송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저스티스’는 오는 7월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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