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미래, 로코베리 손잡고 발라드 컴백..’Always’ 감동 잇는다

단독 윤미래, 로코베리 손잡고 발라드 컴백..’Always’ 감동 잇는다

2019.03.22.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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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미래, 로코베리 손잡고 발라드 컴백..’Always’ 감동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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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퀸’ 윤미래가 오랜만에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윤미래는 오는 29일 R&B 발라드곡 ‘잊어가지마’를 발표한다. 이 곡은 윤미래와 OST 여러 히트곡을 작업해온 로코베리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두 팀의 시너지가 가요 팬들의 큰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로코베리와 윤미래는 그간 ‘태양의 후예’ OST ‘Always’,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 등 ‘믿고 듣는 히트곡’을 만든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케이시가 부른 동명 리메이크곡이기도 하다. 케이시가 올초 발표한 앨범 ‘사랑받고 싶어’에 수록돼 팬들의 숨은 명곡으로 주목받은 발라드로 이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코코베리가 기획단계부터 윤미래의 음색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던 만큼, 그의 독보적인 음색은 더욱 드러날 예정이다.

윤미래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발라드로 화제가 될 신곡은 ‘Prod. 로코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존 발표곡은 물론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을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그동안 김범수, 이석훈 등이 가창자로 참여해왔다.

지난해 앨범 ‘GEMINI2’을 시작으로 SBS ‘더팬’의 준우승자이자 소속사 후배 아티스트인 비비의 ‘니 마음을 훔치는 도둑’, 수란의 새 앨범 피처링, MBC 힙합 서바이벌 '킬빌' 수록곡 등 최근 힙합곡을 발표해온 윤미래는 오랜만에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감성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코베리는 유독 OST씬에서 대중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후아유' 등 인기 작품의 음악을 맡았고,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 OST 열풍도 이들의 결과물이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필굿뮤직, 로코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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