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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 황태자의 매력...김진우와 친구 하실래요?
Posted : 2019-03-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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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본부장이라는 직함, 여기에 완벽한 패션까지. KBS2 일일극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박도경과 이수호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일일극의 황태자에 등극한 배우 김진우가 YTN Star의 반말 인터뷰 열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드라마. 지난 1월 첫 방송해 현재 중반부를 넘어선 작품은 15%가 넘는 안정적인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김진우가 있다. 극 초반 철부지 재벌 3세 박도경으로 열연한 김진우는 장에스더(하연주 분)와 김남준(진태현 분)에 의해 박도경의 얼굴로 페이스오프 된 이수호를 연기 중이다.

몇 년 간 깨어나지 못하다가 의식을 찾아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자신이 오산하(이수경 분)의 남편 이수호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진우는 "박도경은 재벌 3세에 이기적이지만 이수호는 착하고 점잖다. 두 역할을 같이하거나 바로 박도경에서 이수호로 넘어왔으면 수월했을 수도 있는데, 몸은 박도경이지만 아직 정신은 돌아오지 않은 이수호를 연기해야 했다"면서 "감정 조절에 실패하면 연기가 무너질 것 같았다. 대본의 처음부터 끝까지 늘 호흡을 이어나가면서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일일극 특유의 과장된 표현에 대해서는 "한 신(scene)마다 긴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과장된 표현이 덜할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를 줘서 시청자에게 매일매일 전달해야 하는 특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을 잃었다가 본인이 이수호라는 걸 깨달았다는 연기를 요청하는 기자의 짓궂은 요청에도 곧바로 역할에 녹아들어 연기를 펼쳤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로드 넘버원'(2010) '웃어요, 엄마'(2010~2011) '지고는 못살아'(2011) '널 기억해'(2012) '일년에 열두남자'(2012) '인현왕후의 남자'(2012) '가족의 탄생'(2012~2013) '더 이상은 못참아'(2013~2014)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2014)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돌아온 황금복'(2015)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 '별난 가족'(2016) '다시 만난 세계'(2017) 등과 영화 '비상'(2009) '한 번도 안 해본 여자'(2014) '쇠파리'(2017)는 물론 뮤지컬 '그리스'(2008) '삼총사'(2011),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진우는 "연기자로 10년, 20년, 30년이 지나고 나서도 늘 최선을 다하고 많은 걸 연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많은 경험들이 연기에 보탬이 돼서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나를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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