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4월 일본 팬미팅 강행…음주운전 물의 후 2개월 만

안재욱, 4월 일본 팬미팅 강행…음주운전 물의 후 2개월 만

2019.03.21. 오후 4: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안재욱, 4월 일본 팬미팅 강행…음주운전 물의 후 2개월 만
AD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안재욱이 일본 팬미팅을 강행한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최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미팅 관련 공지글을 올렸다. 안재욱은 4월 7일 일본 오사카 마츠시타IMP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안재욱은 지난 2월 10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전북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 날 오전 직접 운전해 서울로 가다가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0.096%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재욱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 사건으로 출연 중이었던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지방 공연과 출연 예정이었던 '영웅'에서 모두 하차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