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 첫 만남, 얼굴 볼 틈 없었다"

박희순 "아내 박예진♥ 첫 만남, 얼굴 볼 틈 없었다"

2019.03.20.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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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아내 박예진♥ 첫 만남, 얼굴 볼 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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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처음 만난 순간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인다.

얼마전 진행한 방송 녹화에서 박희순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희순은 "박예진을 예전 '해투'에서 처음 만났다. 그땐 박예진을 쳐다볼 틈도 없었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당시 예능에 처음 나와 정글 같은 토크전에서 살아남기 바빴다"고 회상했다. 또 "'해투'가 진짜 목욕탕에서 촬영을 할 줄은 몰랐다"며 박예진보다 강렬했던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황우슬혜는 "박희순 선배님이 매일 아내 자랑을 한다. 차인표 선배님이 최고 '아내 바보'인 줄 알았는데 박희순 선배님이 이를 능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보라도 "통화하실 때 애교가 정말 넘치신다"고 덧붙였다.

최근 출연한 예능들에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박희순이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들을 쏟아낼지 기대된다.

방송은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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