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캐스팅 확정... 박하선-이상엽-예지원-조동혁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캐스팅 확정... 박하선-이상엽-예지원-조동혁

2019.03.20.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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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캐스팅 확정... 박하선-이상엽-예지원-조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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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에 시작되는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주인공으로 배우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이 확정됐다.

금기된 사랑 때문에 혹독한 시련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도발적 러브 스토리를 감각적 영상미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려냈다.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더 특별하게 만들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묘사할 배우들의 역량이 관전 포인트이다.

박하선(손지은 역)과 이상엽(윤정우 역)은 극중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사랑을 펼친다. 성실하고 평범한 여자, 소년 같이 청정한 남자, 이 두 사람은 어느 날 운명처럼 서로를 마주한다. 이후 삶이 송두리째 뒤틀리는 경험을 한다.

예지원(최수아 역)과 조동혁(도하윤 역)은 위험한 사랑이다.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사는 여자, 예술가로서 천재적 재능과 예민함을 동시에 지닌 남자가 금기된 사랑에 빠져든다.

네 배우 모두 캐스팅 단계에서 부터 “남다른 캐릭터 싱크로율”이라는 극찬과 기대를 모았다. 배우들의 '4인 4색' 개성 있는 연기가 어떻게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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