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헤이즈 "5년 만에 첫 정규, 깊이 생겼을 때 내고 싶었다"

[Y현장] 헤이즈 "5년 만에 첫 정규, 깊이 생겼을 때 내고 싶었다"

2019.03.19.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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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헤이즈 "5년 만에 첫 정규, 깊이 생겼을 때 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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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번 앨범 '쉬즈 파인(She's Fine)'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헤이즈는 "이제서야 정규앨범을 내게 된 이유는 정규앨범이라는 게 무겁게 와닿았기 때문"이라며 "내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메시지들을 담을 수 있을때 정규 1집을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깊이가 생겼을때 내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서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며 "예전엔 이제 할 이야기가 없나보다 생각한 적오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면 이런 주제, 또 저런 주제가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극복되는 것 같더라. 그걸 깨달은게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헤이즈는 이번 앨범에서 가상의 여자 배우를 이번 앨범의 화자로 설정해 그녀의 사랑, 이별, 삶,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총 11개 트랙에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쉬즈 파인'과 '그러니까 로, 전곡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튜디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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