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헤이즈 "음원차트 순위? 부담되지만, 숫자가 다가 아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음원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헤이즈가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쉬즈 파인(She's Fine)'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헤이즈는 앨범을 만들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당연히 헤이즈 다워야 겠지만 너무 헤이즈스럽지 않게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외부에서 곡을 받아보기도 하고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원성적에 대해서는 "부담은 된다. 저보다 그것에 대해 신경쓰시는 관계자분들이 많기 때문"이라면서도 "숫자가 다가 아니다.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이 노래들을 많은 분들이 골고루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즈의 첫 정규앨범 전곡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튜디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