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V조선, 형제자매 리얼리티 론칭...예능 인기 이어갈까

단독 TV조선, 형제자매 리얼리티 론칭...예능 인기 이어갈까

2019.03.19.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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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V조선, 형제자매 리얼리티 론칭...예능 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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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시선이 이번엔 형제자매로 옮겨간다.

TV조선이 '이 죽일 놈의 핏줄-아들과 딸'(이하 아들과 딸, 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친형제 자매들의 일상을 따라가는 패밀리쇼를 표방한다.

'아들과 딸'은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지만 커가면서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인물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TV조선이 선보이고 예능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연애의 맛'은 출연자였던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을 성사시키며 시즌1을 종영했다.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아내의 맛' 또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있는 '미스트롯'은 최근 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과연 예능 부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TV조선이 또 어떤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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