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뮤직] ‘글로벌 대세’ 블랙핑크, 3월 컴백..유튜브 넘어 월드투어까지

[Y뮤직] ‘글로벌 대세’ 블랙핑크, 3월 컴백..유튜브 넘어 월드투어까지

2019.03.18.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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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뮤직] ‘글로벌 대세’ 블랙핑크, 3월 컴백..유튜브 넘어 월드투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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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YG 다음 주자로 나선다.

블랙핑크는 금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컴백을 구체화한다. 뮤직비디오의 편집 기간과 막바지 작업 기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하면, 컴백 시점은 이달 말 즈음이 될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신보는 ‘뚜두뚜두'' 이후 9개월 만이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각종 차트를 휩쓸었고 해외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던 바, 이번 새 음반 역시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활동 원년의 해로 삼을 전망이다. 지난 2월엔 미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아시아·북미·유럽·오세아니아까지 4대륙을 넘나들며 세계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K팝 걸그룹 사상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9일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뷰를 넘어서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K팝 그룹 최고 조회수에 해당된다.

앞서 ‘뚜두뚜두’는 K팝 걸그룹 역대 최단 기간 1억뷰를 돌파했고, 남녀 그룹을 통틀어 신기록을 찍었다. 2억뷰부터 7억뷰까지 잇따라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대기록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K팝 그룹 가운데 5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7억뷰 ‘뚜두뚜두’를 포함해 5억뷰를 돌파한 ‘마지막처럼’, ‘붐바야’까지 총 3편이다.

한편 아시아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북미주, 유럽, 호주에 걸쳐 대규모 월드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6개 도시에서 총 6만석을 매진시킨 블랙핑크는 2회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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