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랙뮤직 투톱 뭉쳤다”..수란, ‘힙합퀸’ 윤미래와 콜라보

단독 “블랙뮤직 투톱 뭉쳤다”..수란, ‘힙합퀸’ 윤미래와 콜라보

2019.03.15.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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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뮤직 투톱 뭉쳤다”..수란, ‘힙합퀸’ 윤미래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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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알앤비 여성 보컬리스트 수란이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수란은 윤미래의 피처링 지원 속에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윤미래를 꼽았던 수란은 직접 정성어린 편지를 작성해 피처링을 요청했고 둘의 협업이 성사됐다.

두 사람이 함께 한 곡 ‘의식의 흐름’은 트렌디한 팝 알앤비힙합 트랙으로, 수란이 특별히 윤미래만을 떠올리며 작업한 노래다. 윤미래는 이 곡의 랩 피처링에 흔쾌히 응했고, 수란의 독보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특별한 곡이 완성됐다.

지난 3일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을 발표한 수란은 헤이즈, 조정치에 이어 윤미래와 협업하면서 막강 라인업을 이루게 됐다. 알앤비 힙합씬의 독보적인 두 아티스트가 만난 만큼, 큰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수란은 청아하면서 그루브 넘치는 목소리로 알앤비 힙합씬에서 주목받은 여성 보컬리스트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슈가, 조정치,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보컬의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피처링 1순위로 통하는 대세 뮤지션인 수란은 22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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