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1위' 박봄, 8년만에 홀로서기 성공 "가슴 울리는 노래할 것"

'차트 1위' 박봄, 8년만에 홀로서기 성공 "가슴 울리는 노래할 것"

2019.03.14.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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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위' 박봄, 8년만에 홀로서기 성공 "가슴 울리는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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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박봄이 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박봄의 새 솔로 앨범 '스프링(봄)' 타이틀곡 '봄'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멜론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지난 2011년 4월 발표한 '돈트 크라이' 이후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거둔 차트 1위 성과다.

박봄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오래 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봄읜 솔로곡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곡이다. 봄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이 곡은 그룹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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